전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최대 40명으로까지 늘어났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인원은 총 4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일 사망자 14명이 추가된 이후 22일까지 사망자는 380명이었다.
이로써 하루 사이 도내에서 사망한 인원은 40명으로 하루 동안 사망자 증가 폭이 가장 많았다.
그동안 도내에서 하루 사망자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18명을 기록한 것이 최고였다.
그러나 사흘 만에 22명이 더 많아진 기록으로 일일 사망자 수를 경신했다.
또 하루 사망자 40명은 올해 1월 사망자 20명에 비해서도 2배나 높은 인원이다.
한편 지난 2월 한 달 동안 도내에서의 사망자는 6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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