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기업환경조성 분야에 이어 세무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2022년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600만 원을 받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증감률, 체납액 정리실적,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방안 등 24개 지표에 대해 실적을 비교 분석하여 우수 시‧군을 결정한다.
군은 납세자 중심의 시책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한 차별화된 체납액 징수 활동 및 다양한 특수시책 추진 등에 힘입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세무 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앞서 군은 전라북도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기관장 관심도와 추진계획 실행 연계성, 기업 동향,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 등 차별화된 규제혁신 과제 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올랐다.
한편 임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 발굴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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