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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이천 설봉공원 음악분수 내달 1일부터 재가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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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 이천 설봉공원 음악분수 내달 1일부터 재가동 등

이천시, 작은 음악회·각종 이벤트 등 연계 운영 시민 호응

경기 이천시가 지난 동절기 동안 운영을 종료했던 ‘설봉공원 음악분수’를 다음 달 1일부터 재가동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음악분수 조명 쇼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해 운영됐다. 이천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 이천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설봉공원 음악분수 재개 포스터. ⓒ 이천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첫날인 오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아미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음악분수 쇼 등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 재개를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주중 오후 8시 1회, 주말 오후 8시, 9시 2회 운영, 10월부터는 운영시간이 변경돼 주중 오후 7시 1회, 주말 오후 7시, 8시 2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이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 신청 접수

경기 이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일환으로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한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는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최대 체류 기간 5개월의 계절 근로(E-8)비자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근로 제공한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국인 구인절차 등 사전절차 이행 후,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사업 참여 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정과 사증 발급 등 입국 절차를 거쳐 조속히 농업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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