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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5개 호수 활용 호수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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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안성시, 5개 호수 활용 호수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

□ 오는 26일 안성천 '결 갤러리'서 출범식 개최 예정

경기 안성시가 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등 5개 호수를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일 낮 2시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전국 첫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한다.

▲ 안성시청 전경. ⓒ 안성시

출범식은 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관내 5개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의 물을 합치는 합수식도 진행된다.

합수식은 안성이 미래 호수관광도시로 이름을 알려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길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안성의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기존 문화·관광지를 연결해 관광자원화하는 것으로 미래에 안성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주목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장기적으로 각 호수별 특색있는 테마와 콘셉트를 부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됐으며, 소요재원은 시예산과 국도비, 민간사업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마련한다.

안성시, 2022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작가팀 모집

경기 안성시가 올해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할 지역 내 미술작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지원과 공공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시와 경기도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2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작가팀 구성은 지역작가 5명 내외로 구성한 후 공공미술프로젝트 공고문에 정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작가팀으로 선정되면 팀당 9천만원의 인건비와 재료비가 지원되며, 조성된 공공미술작품은 최소 3년간 존치해야 한다.

다만 예술인 일자리 지원 취지에 맞게 교수, 교사, 영리단체 관계자 등 직장인과 대학생은 참여가 제외된다.

공모서류 제출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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