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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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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

내년부터 QR코드 인식 대여‧반납시스템 도입

창원시는 22일 창원레포츠파크에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시연식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과 김도훈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창원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는 오늘(22일)부터 200대를 도입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양방향 통신장치와 GPS가 포함된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는 플러스 누비자는 터미널 무선 인식장치(비콘)가 설치돼 있는 누비존(누비자 대여‧반납 구역)에 대여‧반납한다.

기존에는 보관대에 꽂는 방식으로 대여‧반납했다. 터미널 설치비가 고가(5천만원 정도)여서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터미널을 설치하지 못했다.

ⓒ창원시

향후에는 누비존에 설치돼 있는 일반거치대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3백만원 정도면 터미널 설치가 가능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터미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교통카드를 보관대에 터치하여 대여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휴대폰 앱을 통해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플러스 누비자는 올해 말까지 2200대가 보급되고 내년 3월에는 현재 운영 중인 모든 누비자에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누비자는 4248대가 운영되고 있다. 해마다 500대 ~ 700대 정도 운영대수를 늘려 오는 2030년에는 900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85개소인 누비자 터미널은 매년 100개소 ~ 200개소를 늘리고 기존에 도로변 관공서 등에 설치돼 있는 자전거 거치대를 터미널로 활용해 2030년에는 20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터미널이 2000개소로 늘어나면 공유형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도 이곳을 대여‧반납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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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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