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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행위 집중단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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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행위 집중단속 등

□ 결제 거부 등 가맹점 대상 이달말까지 집중단속

경기 여주시가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가맹점(사용처)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매출액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 여주시청 전경. ⓒ

단속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차별거래 근절 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목적인 지역화폐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가맹점은 엄정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관련 법에 따라 처벌(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시키겠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경기 여주시가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지난 16일~18일 교육 과정별로 3회에 걸쳐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20기까지 총 15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 여주시

올해는 생명농업과, 생활원예과, 경영마케팅과 3개과 102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식에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정석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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