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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동 ‘예천군수 출마선언’…“새로운 예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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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동 ‘예천군수 출마선언’…“새로운 예천 만들겠다”

현 군수 겨냥 “예천 미래, 더 이상 서툰 행정에 맡길 수 없다” 주장

▲국민의힘 김상동 예비후보 ⓒ

“예천 미래, 더 이상 서툰 행정에 맡길 수 없습니다. 10만 경북경제중심도시 새로운 예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가 오는 6.1 지방선거 예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상동 국민의힘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문 행정, 새로운 예천, 10만 경북경제중심도시 예천’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1985년 예천군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 34년을 마치고 저를 키워준 고향 발전에 다시 헌신코자 예천군수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예천군수선거에 다시 나서게 된 것은 예천이 신도시 출범 6년이 다된 지금 군민들의 기대는커녕 미래의 희망마저 좌절되고 있음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학동 현 군수를 겨냥해 “경제, 교육, 성장동력, 일자리, 시대정신, 청렴, 주민 간 갈등 등 뭐하나 시원하게 해결한 게 없다”며 “예천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서툰 행정에 군정을 맡길 수 없어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김상동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전문 행정, 새로운 예천 7대 비전’을 발표했다.

▲ 예천읍권과 호명 신도시의 균형 성장 완성 ▲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를 조성 ▲ 교육도시 예천의 명성 회복 ▲ 관광객 1천만 명 시대 추진 ▲ 미래 농업경제 플랫폼 구축 ▲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 ▲ 소통·공감행정 추진 등을 제시 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은 검증된 전문성을 요구하며 전문성이 있어야 창의성과 강한 추진력이 나온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예천군을 책임진 사람에 대한 평가이고 나아가 예천의 미래를 담당할 역량 있는 지도자를 뽑는 선거”라며 군수선거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예천발전을 위한 수준 높은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 중앙과 경북도청의 각 부처를 잘 설득해 많은 사업을 따내는 것은 그저 군수의 타이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며 “폭 넓은 중앙 및 경북도의 인맥과 잘 소통하며 무엇보다 전문적인 행정 경험이 풍부한 사람, 그리고 강력한 업무 추진력을 소유한 지도자만이 해낼 수 있다”고 적임자론을 피력했다.

끝으로 “김상동, 진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일꾼으로 군정이 마무리 될 때 꼭 평가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예천초(60회), 예천중(24회), 대창고(23회),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 영남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군장교 (ROTC 21기) 육군 중위로 만기 제대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며 1985년 예천군에서 7급 공무원을 시작해 지난 34년 예천부군수, 도청신도시 본부장, 경북도 예산담당관, 경북도 도시계획과장, 경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 김상동 국민의힘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 지방선거 예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프레시안(정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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