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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전남메타스쿨 온라인 부트(BOOT)캠프’ 고강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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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 ‘전남메타스쿨 온라인 부트(BOOT)캠프’ 고강도 교육  

With+, 미리캔버스, 알로 등 에듀테크 도구, 수업자료 제작 방법까지 전남메타스쿨 서비스 전반과 가상교실(ZEP) 체험도

보수적이라거나 고인물로 평가받던 교육계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면서 신기술 교육이라는 불똥에 발등에 떨어졌다. 교육계와 학교시스템이 훌쩍 성장하는 계기를 주었다면 코로나19의 아이러니이겠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지난 3월 18일, 전남메타스쿨 온라인 부트(Boot)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전남메타스쿨 메타버스 플랫폼(ZEP) 활용ⓒ전남교육청

이번 온라인 부트캠프는 마치 “신병훈련소”처럼 짧은 시간 고강도 훈련을 통해 “전남메타스쿨 플랫폼의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 교원의 전문성을 키워, 4월부터 실시되는 “전남메타스쿨 찾아가는 컨설팅”의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과정이 운영되었다.

“전남메타스쿨 온라인 부트캠프”는 3월 16일부터 3일 동안 방과 후 매일 3시간씩 운영되었으며, 7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온라인 수업 클래스 운영부터 With+, 미리캔버스, 알로 등의 에듀테크 도구, 프리즘라이브와 같은 수업자료 제작 방법까지 전남메타스쿨 서비스 전반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번 캠프의 마지막 시간에는 최근 전남메타스쿨에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제프)을 이용해 가상의 교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을 즐기며 부트캠프 과정의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한 서로를 격려하고 이수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번 부트캠프에 참여한 교사 김○○(웅천초등학교)는“3일간 참여하며 알찬 내용으로 많이 배웠고 열정을 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현장에 빨리 적용해 보고 싶다”라는 의견을 주었다.

교사 이○○(옥암중학교)는 “아이언맨이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것처럼 이번 부트캠프에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어 제 역량이 높아진 것 같다. 전남메타스쿨의 다양한 서비스를 잘 활용해 보려고 한다. 특히 전남온라인 클래스는 이전에 활용하던 외국의 플랫폼에서 아쉬웠던 화상서비스 기능이 우수해서, 바로 활용해 보겠다. 수업 중에도 좋지만 조회 종례 시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4월부터 운영되는 “전남메타스쿨 찾아가는 컨설팅”은 희망하는 학교 및 지역 교육지원청 단위로 전남메타스쿨 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방법, 연동 에듀테크 활용법에 대한 연수형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사 박○○(남악중학교)은 “전남메타스쿨의 With+를 활용한 수업자료 제작을 해보니 매우 쉽고 꼭 필요한 퀴즈, 보드 등의 기능이 있어 수업적용에 용이할 것 같다. 학년초 필요한 안전관련 자료가 많고 현행화되어 있어 다음 주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용해 보려고 한다”고 매우 만족감을 보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장(원장 김성희)은 “전남메타스쿨 플랫폼 이 장기화된 감염병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해야 할 때,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끊김없는 학습을 위한 온라인 수업 상시 지원 체제가 될 수 있으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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