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와‘경북소년체육대회 승마대회’가 23일~2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경상북도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회는 장애물·마장마술, 허들경기, 권승경기, 릴레이, 거북이달리기 등 6개 종목에서 선수 250명(마필 250여필)이 참석해 기량을 겨눈다.
특히,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발맞춰 각종 전국 승마대회 유치로 도민의 문화 창달·관광·레저 생활 등 여가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선수들의 눈부심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위해 상주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교체사업비 5억3000만원을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또, 올해 하반기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에 앞서 각종 승마대회 개최와 사전 인프라 등을 구축해 승마인구 확대와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준비 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승마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경북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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