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2만명대 아래로 줄어들면서 감소새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9526명(누계 70만878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 2월 28일 직원 1명 확진 후 주기적 검사에서 현재까지 종사자 21명, 환자 13명이 연쇄감염됐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20일 추가되어 누계 1021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2명, 80대 11명, 70대 3명, 60대 2명, 50대 이하 2명으로 이 중 18명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의 확진세는 지난 9일 처음으로 3만명대 확진세가 접어든 후 12일 만에 2만명대 이하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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