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을 개장했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한 체육공원은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 사선대 옆 부지에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1면, 관람석 150석, 화장실 1동, 주차장 70대, 녹지공간 1만 5000㎡ 등으로 조성됐다.
관촌면과 신평면, 운암면, 신덕면을 아우르는 북부 4개면은 그동안 생활체육 인구 증가 속에서도 체육시설 인프라가 열악한 상태였다.
이와 함께 현재 임실군에서는 종합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등 총 430억 원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이 조성 중에 있다.
한편 임실군은 종합경기장 내 다목적체육관, 임실읍 전천후게이트볼장 등도 완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체육종합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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