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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규 확진 6393명 추가... 자가 격리자 3만 17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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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규 확진 6393명 추가... 자가 격리자 3만 1738명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만 명대에 근접했다.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 거리.ⓒ프레시안(현창민)

제주도는 18일 현재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만 9947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7만 79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방역 패스 완화와 전염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주 지역은 이날 0시 기준 63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도내 지역 감염은 5425명으로 84.9%를 차지했고, 타지역 관련으로는 968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이날 확진자의 15%를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 대비 9314명이 증가한 3만 7553명으로 집계돼 일일 평균 536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 유형으로는 여성(54.4%)이 남성(45.6%) 보다 많았으나, 전체 누적 확진자 분류에서는 남성(50.4%)이 여성(49.6%) 보다 조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0세부터 30세 이하는 43.5%를 차지했고, 30세부터 60세까지는 39.9%, 60세 이상은 16.5%를 기록했다.

제주에서는 이날 5명이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사망했다. 지난 1월까지 13명의 누적 사망자가 나온 이후 지난달 14명이 추가된데 이어 이달 들어서만 41명이 사망해 총 누적 사망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위중증자도 이날 기준 16명으로 나타나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는 3만 1738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34.5%로 나타났으며, 백신 2차 접종률은 86.4%, 3차는 62.2%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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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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