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8일 창원소방본부에서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기념한 ‘소방관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시의원,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관 동상은 황동을 소재로 제작됐고 창원시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뜻을 모아 소방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봉사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기증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읍・면・동에 52개대 1650명의 대원이 있다.
이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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