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내 22개 시군에 3월 17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1,364명이 폭발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 4일간 5만명을 넘긴 51,096명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순천이 9,153명으로 도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타났으며 지난 10일부터 8일 동안 무려 15,543명이 발생하면서 유독 순천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날 현재 확진자 지역 현황은 목포시 1,621명, 여수시 1,907명, 순천시 2,620명, 나주시 644명, 광양시 794명, 담양군 176명, 곡성군 118명, 구례군 138명, 고흥군 308명, 보성군 172명, 화순군 321명, 장흥군 195명, 강진군 227명, 해남군 260명, 영암군 235명, 무안군 657명, 함평군 147명, 영광군 241명, 장성군 168명, 완도군 202명, 진도군119명, 신안군 93명, 해외입국 1명(신안) 등 11,364명이다.
순천시 방역당국은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보건소 상담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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