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11만3673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만8321명 줄어들었으나 재택치료 확진자는 5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367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44만56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4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32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파주 9795명 △수원 9485명 △화성 8870명 △고양 8145명 △성남 8049명 △용인 6947명 △부천 6536명 △남양주 5915명 △안양 5262명 △안산 4561명 △평택 4353명 △의정부 4179명 △김포 4063명 △시흥 4035명 △광명 2655명 △광주 2459명 △하남 2307명 △군포 2244명 △오산 2094명 △이천 1786명 △양주 1550명 △구리 1548명 △안성 1372명 △의왕 1313명 △여주 910명 △포천 807명 △양평 689명 △동두천 582명 △과천 508명 △가평 401명 △연천 25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7153병상 중 372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2.0%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45병상 사용, 가동률은 62.4%로 전날보다 0.4%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3.1%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0만60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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