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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화역 인문학 관광명소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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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화역 인문학 관광명소화 한다 

문체부 주관 ‘생태관광육성 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인문학 향연’ 사업은 경화역 실감형 전시체험공간 조성, 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향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 경화역 삼행시·마음한줄 공모전 등으로 꾸며진다.

ⓒ창원시

진해 경화역은 안민고개,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매년 봄이면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경화역 공원 200미터 구간에 경화역 밤하늘을 ‘별빛’으로 아름답게 수 놓았고,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인문학 명사가 동행하는 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향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경화역 옛 추억물 기증 공모전으로 수집된 개개인의 추억물 등은 경화역 공원내 기차전시관에 전시해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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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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