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7일 진해구 태백동 산52-1번지 장복산 일대에 기존 데크로드 시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큼 다가온 봄철 많은 시민들이 찾을 등산로 정비에 한창이다.
이번에 시설 정비 한 데크로드는 총연장 1.3㎞의 창원편백 치유의 숲 어울림길 가운데 135m 구간이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이용 중단됐다. 지난 1월부터 3월 11일까지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방향표지판 2개소, 보행매트 45m, 등의자 2개소, 미끄러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복산 편백숲을 걸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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