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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중대재해 예방 차원 현장점검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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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중대재해 예방 차원 현장점검 실시 등

□ 50억원 이상 공사장·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등 4개소 점검

경기 양평군이 지난 15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라 이계환 부군수를 필두로 점검반(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TF팀)을 구성해 군에서 발주한 50억원 이상 공사현장 중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공사,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또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인 양서에코힐링센터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먼저 전날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과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을 점검해 사업 부서 및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내 안전보건조치 이행사항을 비롯한 안전교육, 안전보건관리대장 확인 등 중대재해 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군은 오는 18일에는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과 양서에코힐링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부군수는 “공사현장에서는 작은 실수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현재 구축돼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안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중대재해예방 현장점검 실시. ⓒ 양평군

양평군, 2022년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개강

경기 양평군은 지난 14일 2022년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동에서 진행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5명의 수강생이 첫 날 진행된 ㈜내추럴초이스 김소영 연구소장의 ‘식품위생법 기초의 이해’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식품위생, 품질관리, 창업 행정절차, 농업경영 세무회계 등으로 구성된 이론수업이 총 6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이 신청해 창업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친환경 포장과 HMR 식품의 전망까지 교육할 예정으로 매년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사례를 예방하고 과대포장 사례공유와 수시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세무회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교육생 김일숙 씨는 “농업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법령과 행정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교육을 신청했다”며,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 여러 식품 안전 위반사례들을 잘 숙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규모 가공창업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지원체계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평군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 개강. ⓒ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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