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6일 지역내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지역 대학교 6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내 도서관과 기숙사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과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해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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