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내 교통장애 해소를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에서는 산업단지內 교통장애 해소와 원활한 물류소통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율촌산업단지에서 대형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경찰에서는 지난달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자치·수사경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산업단지內 신속한 교통장애 해소를 위한 교통관리, 사고조사, 암행순찰, 지역경찰이 참여 총력 대응하는 ‘신속대응팀’을 꾸려 운영 중에 있다.
‘신속대응팀’은 산업단지內 신호 운영체계 및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대형교통사고 등 장애 요인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한 총력대응을 하게 된다.
최병윤 순천경찰서장은 산업단지 교통장애 해소를 위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지역경제의 중추인 산업단지 내 원활한 물류 이동과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시설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서장은 교통경찰팀원들에게 “실적 위주 단속 보다는 사전 예방차원의 안전한 교통체계 확립과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최소화 하는 친절한 교통을 안내하는 경찰이 되길 당부”하고 교통경찰팀들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전예방 차원의 대민 교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교통경찰의 변화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과거 단속위주의 교통경찰 이미지에서 시민먼저 생각하는 경찰상을 정립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 칭찬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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