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소방서는 산림화재가 빈발하는 봄철을 맞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및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안전대책은 최근 5년간 평균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10% 저감을 목표로 5대 전략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산불예방 및 핵심 문화재 안전대책 △주거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건설현장 및 코로나 관련시설 부주의·전기화재대비 안전점검 △선거·행사장 및 야외활동 등 종합안전관리 강화 등이 있다.
김용태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바람으로인해 작을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따뜻하고 안전한 봄이 되기 위해 영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