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부남면 하속1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23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담장 및 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량, 하수도 정비 등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군은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정주여건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하속1리 김병수 위원장 및 주민들과 합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등으로 청송군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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