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계 취약계층 청소년 335명에 70만~100만원 지원
경기 파주시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경기도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생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35명(중학생 156명, 고등학생 162명, 학교 밖 청소년 17명)으로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수급자 가정으로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상·하반기 절반씩 나눠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 통장 사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1가구당 지원대상자 1명으로 제한하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청소년,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도내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우선 선정기준이 된다.
최종환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학업 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장단콩요리 교육 참여 희망자 20명 선착순 모집
경기 파주시가 경쟁력 있는 특화음식 개발과 발전을 위해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우수작품을 활용한 조리기술 교육에 참여할 대상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음식점 대표자 또는 종업원 △관내 학교 및 직장 재직자 △음식점 창업 예정자 면 누구나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ura04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기본 교육(전통 장류 등) △장단콩 요리대회 우수작품 활용 조리교육 △장단콩웰빙마루 견학 등으로 올해 총 3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다음 달 2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1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이번 장단콩 조리기술 교육을 통해 소비 촉진은 물론 장단콩 요리가 대중화되어 파주의 대표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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