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170개를 구축해 경남도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목표치인 130개사의 130%를 달성한 실적으로 기초지자체로서 타 광역지자체 실적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거나 뛰어넘는 수치이다.
이처럼 속도감 있는 스마트화가 이뤄진 배경에는 총사업비 중 국비 50% 지원 이외에 도 10%, 시 10%의 추가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누적 795개를 구축해 자체 수립한 목표(800개)를 올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와 2020년 209개사에 비해 정량수치는 적지만 연초 계획에 따라 고도화를 집중 추진해 2020년 19.6%에서 2021년 36.5%로 고도화 비중이 증가했다.
올해 창원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목표는 100개소이다.
시는 기존 일반형 스마트공장의 기초, 고도화 구축 외에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K-스마트등대공장 등 도입기업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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