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토 진행
경기 파주시가 올해 파주시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강생 3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기초강의 3회, 참여형 워크숍 2회, 현장답사 1회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시는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의 참여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1주차: 영화와 드라마로 만나는 도시재생, 주민참여와 도시재생 강의 △2주차: 사례로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 도시재생 보드게임 GO FISH △3주차: 현장탐방 △4주차: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마을 디자인을 고민해보는 ‘우리마을 도시재생 디자인’ 워크숍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파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는 시민이기에 이번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각과 노력이 하나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유·초·중·고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경기 파주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등의 주변 도로 중점 단속 및 예찰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광고물 즉시 정비 △음란·퇴폐 내용의 선정적인 유해광고물 등이 대상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후 간판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수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시작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올바른 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