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9만1470명이 발생했다. 확산세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재택치료자가 40만명에 육박했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147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7만47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00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7245명 △수원 6720명 △성남 6220명 △부천 5834명 △화성 5646명 △용인 5308명 △남양주 5080명 △안산 4865명 △평택 4586명 △시흥 3728명 △김포 3531명 △의정부 3218명 △안양 2684명 △파주 2530명 △이천 2235명 △광명 2222명 △하남 2195명 △광주 2179명 △군포 1994명 △구리 1867명 △오산 1600명 △의왕 1567명 △양주 1453명 △동두천 1229명 △포천 925명 △여주 897명 △안성 873명 △양평 716명 △과천 634명 △가평 401명 △연천 12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44병상 중 348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2%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21병상 사용, 가동률은 59.6%로 전날보다 1.7%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0.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9만72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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