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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일 5191명 확진... 누적 7만 23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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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1일 5191명 확진... 누적 7만 2394명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000명 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방역.ⓒ프레시안(현창민)

제주도는 11일 51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2394명을 기록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4만 421명이 확진되면서 7만 명대를 돌파했다. 도민 10명 중 1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

이달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2207명 ▷2일 3294명 ▷3일 3399명 ▷4일 3285명 ▷5일 3691명 ▷6일 3233명 ▷7일 3054명 ▷8일 3858명 ▷9일 4923명 ▷10일 4289명 ▷11일 51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중순 코로나19의 정점으로 예측되고는 있지만 가파른 폭증세에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까지 이어져 도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11일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4명이 사망한데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됐다. 또한 이날 기준 위중 증자도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주보다 9812명이 증가한 2만 8239명이 추가돼 일일 평균 40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54%로 남성 46%보다 4% 많았고, 40대 이하는 76.9%, 40대 이상은 23.2%를 차지했다.

이날 도내 6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신속 항원검사(RAT)에서는 1774명이 참여한 가운데 34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유전자 증폭 검사(PCR)자 8519명 중에서는 51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백신 2차 접종률은 86.3%, 3차는 61.4%이며, 병상 가동률은 35.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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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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