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2022년 해남 형 ESG 실천5대 과제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 땅끝 희망이에 전 군민이 참여하여 재활용품의 재이용률 향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5대 생활과제 중 하나인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 참여를 확대한다.
우선 재활용품 교환 품목 중 폐형광등을 투명페트병으로 변경한다. 고품질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손쉽게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읍·면사무소에 투명페트명과 폐건전지, 종이팩을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 화장지,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준다.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해남공원 및 해리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교환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재활용품에 대해 품목별로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땅끝 희망이’도 실시한다. 투명페트병 등 6종 20품목의 재활용품을 해남읍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거나 면 지역 순회 시 배출하면 된다.
특히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연말에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 실적 등을 평가해 단체부, 개인부, 학생부 등 21명에게 총 1015만 원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연간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회원 명단 제출 시 개인별 실적과 단체 실적 둘 다 적용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방문 접수와 팩스, 이메일등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해남군청 환경교통과 환경미화팀 관계자는“2022 해남 형 ESG 실천5대 과제로 선정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 땅끝 희망이에 전 군민이 참여하여 재활용품의 재이용률 향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