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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여주대 '대학 시민청강제' 운영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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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여주대 '대학 시민청강제' 운영 협력 등

□ 일반시민 대학생활 경험·평생학습 기회 제공 

경기 여주시와 여주대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지역평생교육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학 시민청강제'를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학 시민청강제는 지난해 2월 지역평생교육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주시-여주대의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사업으로, 양 기관이 1년여 동안 협의·검토 등을 거쳐 올해 1학기 개강과 동시에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 여주대학교 전경. ⓒ 여주시

시민청강제를 위해 개설된 학과로는 △실용음악과의 k-pop study △스포츠·경호과의 골프기초 △사회복지상담과의 상담심리학 △의료재활과학과의 의학용어 △건강운동재활과의 재활과학 테이핑 실습 교과목 등이다. 이번 2022학년도 1학기에는 5개 학과 8명이 선발돼 일반 대학생과 함께 정규과정을 함께 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학기에 참여하게 된 학습자 A씨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와 여주대는 1학기 시민청강제 운영을 지켜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추후 보완점과 교과목 확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여주시 해빙기 대비 대규모 옹벽 안전점검 실시

경기 여주시가 봄철을 맞아 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시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높이 5m 이상 길이 100m 이상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6개소 옹벽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지난 8일 실시했다.

▲ 여주시 해빙기 대비 대규모 옹벽 안전점검 실시 현장. ⓒ 여주시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지반침하, 토사유출 및 균열에 대한 현황을 확인했다. 

또 안전사고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또는 지자체 재난관리부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해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규모 옹벽 현장 점검결과 안전상 중대한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대규모 옹벽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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