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천소식] 이천시,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사업 확대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천소식] 이천시,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사업 확대 등

□ 올해 6억6000만원 투입 11개 학교 18대 차량 지원

경기 이천시가 올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 제공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경기도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1.5km 이상 통학 학교, 통학안전 취약 학교 등 총 11개교 18대 통학차량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6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 이천시청 전경. ⓒ 이천시

시는 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통해 9개 학교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1차적으로 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농촌학교를 포함해 총 11개교 18대를 지원하게 됐다.

시는 3~4월 운행하다가 추후 학교별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2차적으로 관내 통학차량지원 필요한 초등학교 신청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조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도 세워진 만큼, 실제 통학차량지원을 원하는 모든 초등학교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청하게 해 통학차량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신규 2개소 공모사업 선정

경기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상봉2리 ‘멋있는 당골사람들’과 증포동 ‘피아체볼레’ 2개소가 올해 신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9000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시 관내에는 기존 평생학습마을공동체(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백사면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와 더불어 4개소가 운영되게 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규 선정된 2개소는 자립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평생학습마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