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7만2427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5717명 줄었으나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242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7만53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883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7229명 △용인 6238명 △수원 5904명 △화성 5124명 △성남 3990명 △평택 3988명 △남양주 3645명 △안산 3475명 △김포 3133명 △부천 2991명 △시흥 2867명 △안양 2684명 △파주 2637명 △의정부 2331명 △하남 1896명 △광명 1889명 △군포 1662명 △광주 1393명 △안성 1391명 △오산 1301명 △양주 1128명 △이천 1067명 △구리 975명 △의왕 914명 △여주 534명 △양평 526명 △동두천 438명 △포천 400명 △과천 323명 △가평 268명 △연천 8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744병상 중 325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8.2%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06병상 사용, 가동률은 57.9%로 전날보다 2.0%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9.8%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3만21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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