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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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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양평군, 2022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 모집 등

□ 기초과정 100시간·심화과정 50시간 등 총 150시간 교육

경기 양평군이 관내 치유농장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12월 처음으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제’ 획득을 위한 교육이다. 치유농업 품질인증제는 농촌진흥청이 권고한 교육내용과 시간에 준하는 교육을 수료한 농가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심사를 통해 농진청의 치유농장시설인증을 받는 제도다.

군은 농진청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 등 총 15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기초교육 100시간은 치유농업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한 견학, 실습, 토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화교육 50시간은 3박 4일 교육으로 특수목적의 치유농장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및 실습계획서 작성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오는 25일 교육생 선발 이후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코로나 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치유농업을 준비하고 관심을 가져왔던 관내 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농촌진흥청의 품질인증을 받는 등 치유농장 운영에 발판이 돼 우리군의 치유농업의 도입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평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사진. ⓒ 양평군

양평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 추진

경기 양평군은 오는 14일부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모든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동물을 등록해야 한다.

이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3만원의 수수료에 대해 군은 소유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2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2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의 소유자로 고양이의 경우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량은 710마리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동물등록 방법으로, 유실동물의 신속한 소유자 반환 및 유기동물의 소유자 확인으로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관내 동물등록대행업체는 개포동물병원(양서면), 양평가축병원(양평읍), 용문동물병원(용문면), 용문조아동물병원(용문면), 우람동물병원(양평읍), 중앙동물병원(양평읍), 참좋은동물병원(양평읍), 토마스동물병원(양평읍), 산책동물병원(양평읍) 등 9개소다.

군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사랑의 약속이다”라며,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못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청 전경. ⓒ 양평군

양평군, 2022년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확대 추진

- 장애인·노인 등 이동 편의를 위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확대

경기 양평군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품목은 수동 휠체어로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총 대수가 15대밖에 되지 않아 대상자들에게 폭넓게 지원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 15대를 추가해 총 30대로 늘어나게 된다.

최대 3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적정 대여기간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노인 뿐만이 아닌 교통사고 등 기타사유에 대한 근거가 있을 시 대여 가능하며, 양평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경기도민 또한 기타사유에 따라 대여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분증 제출 후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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