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동안 8만814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8540명 줄어들었으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14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0만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83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6897명 △수원 6369명 △화성 6045명 △고양 5993명 △성남 5825명 △부천 5346명 △남양주 4819명 △평택 4773명 △안산 4373명 △김포 3622명 △시흥 3423명 △안양 3373명 △의정부 3161명 △파주 2890명 △광명 2237명 △하남 2163명 △광주 2152명 △군포 1823명 △이천 1782명 △오산 1632명 △구리 1612명 △의왕 1520명 △양주 1501명 △포천 1209명 △여주 870명 △안성 631명 △양평 598명 △동두천 563명 △과천 548명 △가평 336명 △연천 23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744병상 중 330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9.1%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89병상 사용, 가동률은 55.9%로 전날보다 0.3%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9.2%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2만85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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