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화훼농가 위해 꽃을 든 '전주시설공단'…3년째 꽃손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화훼농가 위해 꽃을 든 '전주시설공단'…3년째 꽃손으로 지역민과 더불어

ⓒ전주시설공단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3년 째 꽃손을 내밀고 있다.

10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역 화훼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꽃피는 하루'  캠페인을 최근 전개하는 등 화훼농가에 봄바람을 불어넣었다.

화훼농가로부터 꽃을 구매해 공단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자리를 잡은 지 벌써 3년이 됐다.

꽃을 사는 것으로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구매한 꽃을 직원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사무실 분위기에 향기를 덧입히기 위한 목적이 바로 이것이다.

공단은 전북지역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를 통해 봄의 전령인 '프리지아'와 사랑과 정열의 상징인 '장미' 등 총 400단을 구입했고, 이는 370여 명의 공단 임직원들에게 한 단씩 건네졌다.

공단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화훼농가 꽃 사주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입주단체 사용료 감면과 재정 신속 집행, 농산물 및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곳곳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끝.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