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체 운영이 불안정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기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이니 많은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시길 당부하며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입장려금을 월 2만 원씩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해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우면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이다.
가입은 시중은행이나 노란 우산 누리집, 고객센터,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입자에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가입 후 2년간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공제적립금의 압류·양도·담보 제공 금지 ▲납입금 전액 연 복리 이자 적용으로 목돈 마련 및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해남군청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 관계자는“노란우산공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체 운영이 불안정한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기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이니 많은 소상공인이 필수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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