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7일 24시 기준 1055명이 발생하면서 700명~900명대를 오가던 코로나 환자가 1천명대에 접어들었다.
이는 광주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째 1만 명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순천에서 1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남 22개 시·군 등에서 6천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광주 전남에서는 지난 1일 처음으로 1만명대 확진자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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