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래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이론 연구와 실습을 수행하는 미래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정찬길)가 7일(월) ‘2022.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 정책연구과정은 유·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교혁신 확산 및 전남미래교육 활성화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지원과 정책제안을 위한 공동연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17명의 연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의 목적, 운영방안, 연수생 복무안내, 연구영역 운영방안 사전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 특별연수 교사는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교육정책연구소에 파견돼 학교자치, 혁신교육, 미래학교, 지역교육생태계 4개 과제에 대해 현장 밀착형 협력연구와 개인연수 등을 하게 된다.
이들은 공청회, 토론회, 워크숍, TF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수료후에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지원과 학교혁신의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명숙 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생님들이 이번 특별연수를 통해 전남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핵심 활동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선생님들의 연구가 전남 미래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연구에 임해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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