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7일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 다마키 미오(玉城 未央) 등 2학년 학생 4명이 복수학위 취득을 위해 내한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은 협약에 따라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에서 1년간 수업을 받으면 양 대학의 졸업장을 동시에 받게 된다.
지난해에도 8명의 사가여자단기대학생들이 유학을 와서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 최고급수인 6급을 취득해 귀국했다.
마산대학교에서도 지난해 2명의 학생이 사가여자단기대학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올해도 이하늘 학생 등 3명이 4월 입학을 앞두고 비자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마산대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는 사가여자단기대학과 2019년 4월 협약식을 통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신입생 모집에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양 대학은 복수학위 취득 학생들이 현지에서 취업을 원할 경우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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