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울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책 마련과 애로사항 파악에 나섰다.
울진산불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계속 접수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피해 농가와 이재민을 위해 현장에 긴급구호물품키트, 생수 및 음료, 라면, 빵을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농협은 전사적인 지원계획을 요청해 재해성금 모금, 구호물품 지원, 대출지원, 연체이자감면, 보험금 우선지급, 카드청구유예, 농기계수리,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금동명 본부장은 “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피해 농업인의 복구와 지원에 힘쓰겠다”며“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하루빨리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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