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의회, ‘동해안·경기도 산불 피해 복구’ 모금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의회, ‘동해안·경기도 산불 피해 복구’ 모금 추진

경기도의회는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등 동해안을 비롯해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은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로고. ⓒ프레시안(전승표)

이를 통해 도의원 141명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진화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장 의장은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및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전화 통화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고,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게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현금 지원과 구호물품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7일 오전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도의회는 또 경기도와 공동으로 동해안 지역 등 산불발생에 따른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협력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도내 산불 발생 예방 대책과 산불로 인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시스템 및 필요 장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 의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불행 중 다행이지만,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거처를 잃은 이재민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신속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