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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공익직불금 14일부터 신청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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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공익직불금 14일부터 신청 접수 등

□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 오프라인은 5월말까지

경기 여주시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을 첫 시행하며,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 여주시청 전경. ⓒ 여주시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 경영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등은 다음 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매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올해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행하는 만큼 직불금 신청이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클린 여주시를 위한 무단투기 집중단속 추진

경기 여주시가 쓰레기 전담단속 공무원과 불법투기 단속원 등 6명을 채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클린여주 만들기‧불법쓰레기 제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 생활쓰레기 특별단속반은 지난 1월부터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월 대비 과태료 부과 건수가 약 80% 증가했으며, 거리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현저히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클린 여주시를 위한 무단투기 집중단속 추진 현수막. ⓒ 여주시

이번 집중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단속 업무에 임해주시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주 시민 스스로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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