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영월군수)은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영월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음악교육 사업이다.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엘 시스테마의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음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영월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 파트 및 앙상블 교육과 정기연주회와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영월군 내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오케스트라의 활동 의지가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원모집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집하고 교육일정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로 60회의 무상 음악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장소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모집 신청은 (재)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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