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나라말이 사라진 날’ 이라는 주제로 1일~다음달 30일까지 테마도서를 전시하고 본청 직원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경북 독립운동가 들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기억할 수 있는 도서 중 ‘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박민영)’,‘대구 독립운동 유적 100곳 답사여행(정만진)’ 등과 ‘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김종성)’,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롭스크(박환)’등 외국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한민족 해외 독립운동사가 담긴 책 등 40여 종류의 책들이 전시된다.
경북교육청은 평소 올바른 역사교육이야말로 우리 학생의 건강한 정신과 자아정체성 확립에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며 교육청 직원들이 먼저‘우리 역사 바로 알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테마 도서 전시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경북교육’, ‘아름다운 섬, 대한민국 독도’등 테마도서 전시를 12월까지 계속 운영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경북교육이 숭고한 독립운동의 정신과 얼을 되살려 일선 교육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본청 직원들의 건전한 국가관과 역량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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