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 기원 유튜브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유튜브 채널 '조지훈과 함께 만드는 전주의 변화'를 통해 "조지훈의 간절한 외침, 이재 명을 받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투표 독려 영상인 "이재 명을 받겠습니다"는 B급 감성을 더해 젊은 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특징. 여기에 조지훈 전 경진원장 특유의 소탈함과 유머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의 조회 수(6일 기준)는 9074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상 조회가 큰 인기를 모은 배경은 20대 청년들이 조지훈 전 경진원장을 찾아와 직접 제안해 제작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나리오부터 의상, 소품 준비, 촬영까지 모두 청년들이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 3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시작해 현재 닷새 쩨 이어지고 있는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삼보일배' 영상도 조회 수 1만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삼보일배'를 당초 계획대로 8일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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