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6일) 하루 동안 5만1106명이 발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1만5000여명이 감소했다.
경기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110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6만53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70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4837명 △수원 4447명 △용인 3780명 △화성 3413명 △성남 3183명 △부천 3116명 △남양주 2765명 △평택 2597명 △김포 2411명 △안양 2334명 △안산 2036명 △의정부 1939명 △파주 1847명 △시흥 1747명 △하남 1386명 △군포 1299명 △광주 1168명 △이천 862명 △광명 847명 △의왕 737명 △구리 719명 △오산 690명 △양주 632명 △안성 440명 △포천 425명 △양평 377명 △여주 349명 △동두천 239명 △과천 233명 △가평 181명 △연천 11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565병상 중 338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1.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75병상 사용, 가동률은 54.3%로 전날보다 5.3%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1.3%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1만19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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