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적십자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장현 송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28일 교수 재직시절 RCY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RCY(청소년적십자)지도유공장 명예장 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달 말 송원대학교를 정년퇴임한 장 교수는 재직 시 2006년 인도네시아 빵한다란 지역의 쓰나미 피해 복구 대학적십자 봉사단 단장, 2012-13년 광주전남 대학적십자 지도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장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5년 간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한 통일부 산하 기관인 광주전남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적응을 위한 광주하나센터의 센터장으로 봉사했다.
그는 15년 째 매월 적십자 회비 납부는 물론 필리핀 태풍 피해 돕기 특별 회비 기탁 등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두 차례에 거쳐 대한적십자 총재 표창장을 받았다.
장 교수는 대학교수 퇴임 후 고향인 전남 영광군에서 마음학교 영광카운슬러 아카데미 상담센터 나아감(나누고, 아껴주고, 감사하자)운영하며 아동 언어·미술·놀이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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