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전주영상위원회가 전북지역 영화제작 인력 기반확충 및 안정적인 제작환경 구축을 위한 '전주영상위원회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 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7편 내외의 단편영화를 선정하며, 총 지원금 규모는 3800만 원이다.
지원 조건은 만 15세 이상의 영화 연출자로, 지역 거주자 및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지역 내 영화·영상 기관 또는 단체 활동 영화인 중 1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2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작품당 지원금을 최대 700만 원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영화 제작을 도모하게 된다.
전북지역 영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진행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20 단편영화 제작지원'으로 선정된 김태경 감독의 <두 번째 장례>와 고경수 감독의 <남남>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등 여러 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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