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오전 9시 경북 안동 서구동 복주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김 의원은 선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회복하는 선거’”라며 “압도적인 투표율로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투표 이후 안동 시내 선거운동에 집중하며 오후 6시 30분 웅부공원에서 계획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혁신유림의 고장 안동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혁신합니다’는 주제로 지지 호소에 나선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안동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경북대학교병원 분원 설립으로 상급종합병원 설치 △점촌~안동선 철도 신설 △바이오신약개발과 세계적인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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