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창원청년 네트워크 ‘청년 플러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 청년 네트워크 '2022 청년플러스' 사업은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권역별(창원·마산·진해)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함께 해결하자는 사업이다.
창원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평소 관심이었거나 해결해 보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를 실험주제로 삼아 활동하면 된다.
청년, 문화, 예술, 로컬, 창업, 콘텐츠 등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 콘텐츠 발굴과 프로젝트 추진으로 향후 지역에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가는 청년 관련 활동가의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사업계획은 참여 청년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권역별(창원·마산·진해) 3개의 팀(총 9팀)을 구성해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해지역은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각종 지원이 잇따른다. 팀별 프로젝트 추진비 지원, 수료증 발급(70% 이상 활동 참가자), 권역별 우수 활동 CREW 1명 선정, 우수 활동팀 향후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및 청년관련 활동가는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과 신청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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