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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2021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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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여주시, 2021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 등

□ 47개부서 4개 그룹별 1~3위 부서 시상

경기 여주시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을 축소해 그룹별 최우수 4개 부서만 직접 시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지난해 1년 동안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1013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달성률과 자체평가단 평가와 부서 주요업무 성과 등을 반영한 종합 평가를 거쳐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했다.

▲ 여주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식. ⓒ 여주시

우수부서는 총 47개 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3위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중앙동 △우수 부서: 전략정책관, 보건행정과, 도시개발과, 강천면 △장려 부서: 미래정보담당관, 시민안전과, 건설과, 점동면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의 업무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다른 부서와 공유·확산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전남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경기 여주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이 3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진 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두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장, 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신안군은 섬이 없는 지자체에 섬을 분양하고 명예행정구역으로 부여하여 국내 도시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여주시 명예행정구역은 ‘우이도’가 선정됐다.

여주시와 신안군의 뜻깊은 인연의 가운데에는 정약전 선생이 있다. 정약전 선생(1758~1816)은 1779년 산북면 주어리의 주어사(走魚寺)에서 천주교를 강학했으며, 1801년 신유박해 이후 신안군으로 유배되어 흑산도에서 '자산어보'를 집필했고 우이도에서 1816년 59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그렇기에 ‘우이도’의 여주시 명예섬 지정은 역사적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

이항진 시장은 “햇빛연금 등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여주시,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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